뉴닉 앱에서 놓친 뉴스를 읽으려면?
뉴닉은 바쁘지만 세상 돌아가는 것이 궁금한 사람들을 위해 10분 내외의 짧은 뉴스를 주 5회(월~금) 제공한다. 하지만, 그마저도 매일 못 읽고 놓치는 사람(본인)이 있기 때문에, 놓쳐서 못 본 데일리 뉴스를 보려고 하는 사용자의 행동 Flow Chart를 그려보았다.
사용자는 홈 화면에서 놓친 데일리 뉴스의 날짜를 선택한다. 선택한 날짜의 데일리 뉴스를 요청하면, 해당 날짜 데일리 뉴스의 홈 화면이 뜰 것이다. 화면에 제일 처음 뜨는 뉴스의 헤드라인을 보고, 흥미로우면 스와이프를 해 해당 뉴스의 미리보기를 요청할 것이다. 미리보기를 보고, 전문을 읽고 싶어 버튼을 누르면 뉴스의 전문을 요청할 것이고, 뉴스 전문을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반면, 뉴스의 헤드라인을 보고 읽고 싶지 않으면 스크롤을 하거나 다른 날짜를 선택해 읽고 싶은 뉴스를 계속해서 탐색할 것이다.
놓친 뉴스를 읽을 때 시스템 작동 과정을 유추해보기
사용자는 일반적으로 네트워크를 통해 IT 프로덕트를 이용한다. 사용자의 기기에 표시되고, 사용자의 기기에서 요청할 수 있는 부분을 클라이언트의 영역이라고 생각한다. 클라이언트의 요청은 네트워크를 통해 서버로 전달이 되고, 서버는 클라이언트의 요청에 응답을 한다. 요청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데이터를 탐색하거나, 사용자가 입력한 데이터를 저장하기도 한다.
작성한 Flow Chart의 각 흐름에서의 UI, 클라이언트, 서버, 데이터베이스는 어떤 식으로 작동할까? 먼저, Flow Chart에서 읽고 싶은 뉴스를 탐색하기까지의 흐름은 무한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사용자의 행동 중에서도 놓친 뉴스의 전문까지 읽는 것을 주요 흐름으로 가정하고 UI 흐름을 파악해 보았다.
이 경우, '놓친 뉴스 전문 읽기'의 UI 주요 흐름은 아래와 같다.
홈 화면 ➡ 상단의 날짜 선택 ➡ 날짜 선택 화면 ➡ 원하는 날짜 선택 ➡ 선택 날짜 데일리 뉴스 화면 ➡ Swipe Left
➡ 뉴스 미리보기 화면 ➡ 버튼 선택 ➡ 뉴스 전문 화면
위 Flow Chart와 UI 주요 흐름을 토대로 사용자가 놓친 뉴스를 읽는 행동을 할 때 시스템 작동 과정을 유추해보자면, 클라이언트가 UI의 주요 흐름대로 요청을 보내면 서버에서 데이터베이스를 탐색하고, 해당하는 데이터베이스에서 요청에 맞는 데이터를 서버로 전달하여 다시 클라이언트에 표시되는 구조가 아닐까 예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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